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2020년/7월 (문단 편집) === {{{#blue,#0000ff 7월 25일}}} === ||<-15> {{{#ffffff 7월 25일, 18:00 ~ 21:26 (3시간 2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경기}}}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삼성}}} || [[벤 라이블리|라이블리]]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7 || 0 || 6 || || {{{#ffffff KIA}}} || [[애런 브룩스|브룩스]] || 0 || 0 || 0 || 0 || 0 || 1 || 1 || 6 || - || '''8''' || 11 || 0 || 3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최형우]](8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박준표]](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우규민]](0이닝 4실점 4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 '''홈런''' || - || '''MVP''' || [[]]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창진]]''' || '''[[프레스턴 터커|터커]]''' || '''[[최형우]]''' || '''[[나지완]]''' ||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 '''[[나주환]]''' || '''[[박찬호(1995)|박찬호]]''' || '''[[김규성]]''' || '''[[애런 브룩스|브룩스]]''' || || '''CF''' || '''RF''' || '''DH''' || '''LF''' || '''C''' || '''1B''' || '''3B''' || '''SS''' || '''2B'''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1> '''{{{#ffffff 등록}}}'''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P''' || ||<|1> '''{{{#ffffff 말소}}}''' || '''[[박진태|{{{#c0c0c0 박진태}}}]]''' || '''P''' ||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200725SSHT02020&category=kbo|경기 기록지]] 경기 중반까지 뭔가 아쉬운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선발 [[애런 브룩스|브룩스]]가 선발 등판이 이틀이나 밀리면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호투를 보여주었다. 4회 1사 1루에서 실투 하나가 담장을 직격하는 적시 2루타로 이어진 것이 5회까지의 유일한 실점이었다. 문제는 타선이 그 1점도 못 따라가줬다는 것이다. 신인급 타자 [[김규성]]이 혼자 멀티히트를 치면서 분전하는 와중에도 다른 타자들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렇게 브룩스는 혼자 외로운 싸움을 이어갔고, 결국 6회 2사에서 연속안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여기서 벤치의 선택은 [[홍상삼]]이었다. 최근 페이스가 별로고 좋았을 때도 볼넷 하나는 패시브였던 홍상삼을 믿고 내보냈지만 두 타자를 상대하면서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밖에 꽂지 못하고 밀어내기로 추가점을 주고 말았다. 뒤늦게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을 등판시켜 풀카운트 끝 삼진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찝찝한 느낌은 여전했다. 104구째를 던지고 있었지만 연속안타를 맞았다 하더라도 코스가 좋았던 땅볼 안타였다. 딱히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보였던 브룩스로 그냥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6회말부터 타선이 힘을 쓰기 시작했다. 김규성의 안타가 나온 뒤 [[최형우]]가 커터를 당겨쳐 1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드디어 시원한 득점이 나왔다. 이어서 [[나지완]]이 좌측담장 크게 타구를 날렸지만 파울이었다. 분전했지만 끝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한 번 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 아쉬움들은 7, 8회에 접어들면서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7회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의 내야안타,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나주환]]은 번트를 댔고 [[박찬호(1995)|박찬호]]가 적절한 희생플라이를 띄워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인 8회 1번타자 [[이창진]]부터 시작된 타선이 상대 투수 [[우규민]]을 완벽히 공략해냈다. 이창진의 행운의 안타로 시작해 [[프레스턴 터커|터커]]도 1-2간을 뚫어내면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안타가 절실한 이 때 [[최형우]]가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섰다. 올 시즌 9번의 결승타를 기록하면서 KIA 타선의 여전한 해결사가 되어주었던 최형우는 이번 타석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슬라이더를 받아쳐 1-2간 사이를 뚫어내는 역전 적시타를 뽑아내었다. 이 타구는 최형우의 올 시즌 10번째 결승타로 기록되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계속되는 무사 1,3루에서 [[나지완]]도 적시타를 터트렸고, 투수가 바뀌고 번트 뒤 고의사구로 채워진 1사 만루에서도 [[나주환]]이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여기에 올 시즌 타격성적이 별로였던 [[최정용]]마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2타점 2루타까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가 박혔다. 어느새 점수는 2:8 6점 차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이창진]]이 아웃되면서 8회가 마무리되었는데, 8회는 [[이창진]]이 시작해서 이창진이 끝냈다. 덕분에 마무리 [[전상현]]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정해영(야구선수)|정해영]]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정해영은 안타 하나만 맞고 삼진과 함께 KIA의 3연승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20번째 역전승의 원동력에는 불펜도 한 몫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삼진으로 추가 실점을 막아준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을 뒤로 7회 [[문경찬]]의 복귀전이 있었다. 직구 몇 개가 살짝씩 빠지면서 볼넷 하나를 주었지만 마지막 2아웃을 KK로 처리하면서 점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8회 동점 상황 [[박준표]]가 올라와 여전한 볼끝의 위력을 보여주는 공으로 삼진 2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팀의 빅이닝이 터지면서 이번 경기로 박준표는 어느새 시즌 4승을 올리게 되었다. 오늘 키움이 롯데에게 패배하면서 KIA는 드디어 리그 '''단독 3위'''에 오르게 되었다. 시즌 개막 전에는 리그 9위로 예측되었던 전력으로 3위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 하지만 여전히 8위까지는 4경기 차로 정말 촘촘히 붙어 있다.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